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두사(도타 2) (문단 편집) == 운영 및 공략 == 평타로 적 유닛 5명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분산 사격과 마나를 이용해 피해를 흡수하는 마나 보호막을 가지고 있어서 잘 성장한다면 다른 원딜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안정적인 탱킹과 활대를 튕길 때마다 적을 죄다 쓸어버리는 무지막지한 딜링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괴물이 된다. 단점은 그 정도로 성장하는 데에는 그만큼의 팀원 전체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점이다. 메두사는 상대적으로 능력치의 성장률이 적고, 단발 공격을 부가 효과로 강화시키는 딜템[* 이런 부류의 대표주자인 다이달로스의 경우, 분산 사격의 직접적인 대상에게만 치명타가 적용되기 때문에 메두사에게는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러나 25레벨 특성인 분산 사격 화살에 변형치 적용을 찍는다면 얘기가 달라지긴 한다.]은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딜을 하려면 깡뎀이 높게 붙어있는 아이템을 가는 것이 권장되는데, 그런 아이템은 앞의 아이템들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거나 치명적인 리스크를 안아야 하므로 자연스레 [[유령 자객|폭딜로 적을]] [[악령(도타 2)|순삭시키는]] 캐리가 아닌 "마나 보호막 등으로 오래 살아남아서 지속적으로 딜링을 하는" 스타일의 캐리가 된다. 따라서 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아이템은 뒤로 미루고 일찍부터 생존력을 갖출 것을 요구받게 되는데, 그러면 '''당연히''' 딜이 안 나오니 초반 한타에서의 존재감이 부족해진다. 이때문에 공방에서 메두사 운영은 정말 더럽게 힘들다. 아무리 메두사 장인이라고 해도 자신을 보조해줄만한 서포터 유저가 없으면 그판은 터진거나 마찬가지. 이 단점으로 인해 공방에선 메두사보다 초중반 한타 기여율이 더욱 높은 [[악령(도타 2)|악령]]을 픽한다. 꾸역꾸역 파밍하면서 아이템을 갖추게 되면 무시무시하게 강해진다. 마나 보호막 덕분에 '''마나까지 총동원해서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분산 사격 덕분에 '''캐리 수준의 딜링을 적 모두에게 쏟아부을 수 있기''' 때문. 린켄의 구슬 + 만타 도끼 + 스카디의 눈 + 나비검 정도까지를 메두사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하나하나 갖출 때 마다 "궁 셔틀", "그냥 영웅", "좀 쎈 영웅", "캐리", "답이 없는 괴물" 수준으로 점차 강력해진다. 여기다 여행의 장화와 신의 양날검까지 가면 혼자서 광란도 찍을 수 있다. 신비로운 뱀은 튕길 수록 피해가 커지고 마나도 빼앗아온다는 점 덕분에 초반에는 레인전 견제, 중반에는 분산 사격과 병행하여 파밍에 사용한다. 한타에서도 살짝 넣어주면 누킹에 도움이 된다. 일단 이 능력을 이용하여, 레인전을 수월하게 풀어나갔다면 반쯤은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그 뒤에는 적의 견제에 구멍이 생기는 곳에서 빠르게 파밍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궁극기 날리면 메두사의 초반 한타 존재감은 공기이며, 이 점이 정말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래서 린켄의 구슬을 시작으로 해서 오랜 시간을 꾸역꾸역 파밍해가며 크는 스타일을 대체하는, 스카디의 눈을 시작으로 초반의 존재감을 강화하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크기 위한 새로운 템트리가 떠올라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야차, 아퀼라의 반지, 장화를 뽑은 후 스카디의 눈을 첫번째 상위 아이템으로 간다. 주로 스카디의 하위 아이템인 이중 강화석을 기본 아이템으로 간 후 궁극구 2개를 모으기 시작한다. 과거엔 린켄의 구슬이 무조건 선템 취급 받았지만, 린켄의 구슬과 가격도 비슷한데다가 린켄의 구슬의 구성 아이템인 체력, 마나 재생력을 주는 인내의 반지와는 다르게 스카디의 눈의 구성 아이템인 이중 강화석은 마나와 체력통을 늘려주기 때문에 훨씬 더 몸빵이 강력해진다. 스카디의 눈을 첫번째 아이템으로 선호하게 된 이유는 이속, 공속을 감소시키는 스카디의 눈은 메두사의 궁과 시너지가 좋아 한타에서 적의 진영을 해체 시키는 역할을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고, 스탯(= 몸빵)을 정말 대폭으로 늘려주기 때문이다. 모든 능력치를 15씩 주는 링켄의 구슬만으론 몸빵이 충분치 않지만, 모두 25씩 주는 스카디의 눈을 먼저 가게될경우엔 메두사는 템 1개만 갖춘것 치곤 굉장히 몸빵이 강력해진다. 여전히 혼자서 나대다간 도주기도 없고 맞다이가 안되다보니 전광판 보기 쉽지만, 순수한 몸빵 능력만 두고 본다면 그 시점에 다른 케릭터에 비해서 한결 더 단단하다. 궁극기까지 포함한다면 스카디의 눈까지 갖춘 메두사는 더 이상 순살당하지 않는다. 덕분에 중반에 꽤나 강력한 영웅이 되었다. 스카디의 눈만 나온 상태에서는 엄청난 몸빵이 힘든 건 여전하지만, 스카디의 눈이 늦게 뽑힌게 아니라면 궁극기가 있을때, 팀원이랑 같이 움직인다면 메두사의 중반 몸빵은 그야말로 변태스럽다. 딜이 미친듯이 빈약한것은 여전하지만, 사실 메두사 딜은 원래 후반에도 높지 않다. 신의 양날검을 보유하기 전의 메두사 딜량은 왠만하면 타 캐리랑 1:1로 화력싸움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그 높은 몸빵을 포함하고서도 1:1이 되질 않는다.] 혼자 5명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과 엄청난 몸빵 덕분에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메두사가 선택받는 이유다. 중반에도 메두사는 몸빵만 되면 한타 괴물로 돌변한다. 중심에 서있는 메두사의 공격력은 간지러워서 패기는 싫은데, 궁극기가 매우 거슬리게된다. 깊이 진형에 들어온뒤 궁극기 지속시간동안 정말 싸우기 힘들어지기 때문. 더군다나 중반의 초강력 전투 개시 아이템인 점멸 단검 쓰기가 지극히 껄끄러워진다. 해외 캐스터들의 평에 의하면 최근 메두사가 잘 뽑히는 이유는 후반의 성능이 아니라, 중반에 한타에서 꽤나 큰 영향력을 보여주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이 원인은 메타의 변화뿐만 아니라 패치로 인한 메두사의 상향과 빌드의 재발견, 그리고 '''미드 메두사'''가 유행하기 때문이다. 과거엔 세이프레인에 세워도 미칠듯하게 약한 공격력때문에 개떡같이 라인전에서 약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최근의 메두사는 미드 솔로로 은근히 자주 세운다.[* 다만 적이 갱킹을 많이오거나 처음부터 미드 듀오면 서포터가 하나 붙어야한다] 이전의 라인전에서 약하다는 평과는 달리 신비로운 뱀을 이용해서 막타 싸움에서 의외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6.81패치 이후에 마나 보호막의 저레벨때 성능이 그야말로 대폭으로 좋아졌기때문. 프로게임에선 말 그대로 메두사 라인전이 완전 재발견되었다. 공방에서 쓰기엔 여전히 쉽지 않은 전략이지만.... 과거 메두사의 라인전의 치명적인 문제는 평타도 약하고, 도주기도 없고 맞다이도 안된다는 점이다. 다만 타 영웅에 비해 장점도 있다. 신비로운 뱀은 막타나 견제용으로 쓰기엔 굉장히 좋은 능력이고, 잘만 튕기면 한발로 두세마리의 막타를 싹 쓸어먹을수 있는데다가, 견제 + 마나 걱정없이 계속 쓸수있는 강력한 능력이라는 점과 마나보호막의 저레벨 성능이 높아진 이후로 도주기가 없어서 그렇지 마나 보호막을 켜면 레벨이나 아이템 대비 몸빵 하나만큼은 다른 영웅이상이라는 점이다. 이 단점들을 커버하고 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미드를 가는데, 미드의 경우엔 타워간의 거리가 짧기때문에 미드 타워 뒤로 숨기가 쉽기때문에 도주기가 없는 것이 많이 커버가 되다보니 한결 운영이 쉬워진다. 오히려 강력한 몸빵때문에 갱킹시에 보다 많은 화력을 필요하게되었다. 특히 프로게임에서 충분한 화력을 보유하지 않은채로 미드 메두사 갱킹을 가는 것은, 메두사의 팀의 포탈지원 문제때문에 오히려 메두사 갱킹이 타 영웅 갱킹이상으로 난이도가 높아진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물론 도주기가 없다보니 충분한 화력이 뒷받침 돼준다면 메두사도 전광판 본다. 하지만 도주기가 있는 영웅도 메두사 갱킹할때 보다 적은 화력+CC기 조합이면 죽는것은 매한가지. 최소한 메두사 팀이 잘한다면 미드 메두사 갱킹의 난이도는 더 이상 다른 영웅에 비해서 쉽지 않다.] 다른 영웅보다 몸빵이 세기때문에 순살에 필요한 화력이 높기 때문. 순살 못 시키면 지원이 온다. 공방에선 미드 메두사가 쉽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팀원은 순살 안당한 메두사를 봤을때 바로 지원을 와야하고, 메두사 플레이어는 갱킹의 낌새가 있을때 함부로 앞에 나와있다간 아군 포탈을 지원이 힘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위치선정과 팀플레이 둘다 요구된다. 또한 미드의 경우엔 물병이 마나를 지속적으로 채워주다보니 물병을 구매한 경우엔 지속적인 몸빵이 정말 단단해서 상대의 견제는 강철처럼 씹어먹을수 있다는것 역시 강점.[* 다만 기동력이 딸리고, CC기가 없다보니 룬 싸움에선 밀린다는 단점이 있다보니 물병을 아주 효율좋게 쓰는 편은 아니다. 스카디 빨리 띄운답시고 스킵하는 경우도 많다.] 팀 전체가 잘한다는 범주 하에서 미드 메두사의 파밍력은 신비로운 뱀 덕분에 꽤나 쏠쏠하다. 다만 미드 메두사의 경우엔 미드 플레이어가 갱킹을 거의 못다닌다는 문제가 있다. 해봐야 탑이나 바텀에서 큰 싸움이 벌어졌을때 포탈타고 궁써주는 정도일듯. 메두사는 원래 갱킹이 절대 안되는 영웅이기때문에, 갱킹력은 기대하지도 말자. 스카디가 뜨면 모여서 한타는 돼도, 갱킹은 안되는 영웅이다. 최근의 빌드는 반지, 야차, 장화(+이중 강화석)을 뽑게 된다면 정글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즉, 분산 사격의 레벨 2~3이 된다면 정글과 라인을 돌아다니자. 이제 인내의 시간인 궁극구 2100골드 2개를 모으는 시간만 버티면, 한타에 큰 도움이 된다. 아퀼라 반지, 야차, 장화, 스카디 이후의 빌드는 프로게임에선 꽤나 경우에 따라 다른데, 정말 스카디가 빨리 뜬 경우엔 이 이후 빠른 여의봉이나 수정검을 빌드한다. 이런 뎀딜 템을 먼저 산다는 의미는 지금 당장은 스카디 하나만으로 몸빵 충분하니 뎀딜 템을 띄운다는 말이 된다. 바꿔말하면 스카디가 늦게 떴거나, 중반 이후의 메두사의 강점인 하나인 몸빵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 싶을땐 일단 궁극구가 많이 들어가는 템을 빌드하는게 좋다. 메두사는 마나 보호막 덕분에 올스텟이 늘어날수록 몸빵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난다. 무슨 아이템을 사던 몸빵이 필요할 때 궁극구가 잔뜩 들어간 템들인 스카디, 만타도끼, 린켄의 구슬같은 아이템들을 사면 일단 욕은 안먹는다. 다만 요즘 추세는 이 세개를 다 맞추기보다는 스카디 먼저 띄우고, 더 필요한 경우엔 이 중 한개만 더 사고 나비검과 딜링용 아이템을 빌드하는게 대세. 딜링용 아이템은 수정검이나 여의봉, 후반엔 신의 양날검 정도가 된다. 적 5명 모두에게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는 것도 무섭지만, 더욱 무서운 건 그 딜러가 몸빵이 '''미칠듯이''' 강력하다는 점. 여기에 궁극기도 A급 한타용 궁극기라서 혼자서 적들을 단체로 무력화시키고 딜을 퍼부으면서 탱킹도 할 수 있다. 그야말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 영웅. 파밍을 아주 잘하는 플레이어가 다뤘을 때의 메두사는 아주 강력하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ciOKZWXV3nM|ZSMJ 메두사 vs YaphetS 그림자 마귀]] 후반의 메두사의 위력을 알고싶다면 이 경기를 참조하자. 아군의 공격력, 공격속도 등을 높혀주는 [[마그누스(도타 2)|마그누스]], [[오거 마법사]], [[복수 혼령]] 등의 서포터를 두명 이상 뽑아 메두사가 린켄의 구슬, 야차 등만 뽑고 빠르게 한타에 참여시켜 깽판을 치게하는 조합도 어느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25분도 되지 않았는데 광역 평타로 200이 넘는 피해량을 내뿜는 메두사는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대단히 난감하다. 다만 평소에도 팀의 지분을 지나치게 잡아먹는 메두사인데 이렇게 픽을 가져가면 우리팀은 메두사에 모든 것을 몰아주겠다와 다름없으므로 메두사의 플레이어가 형편없거나 못크게 되면 팀이 빠르게 침몰하므로 무작정 픽은 금물이다. 타워는 남은 목숨이다. 타워가 많이 남을 수록 아군은 지원오기가 쉬워져 정글 파밍공간이 크게 확보되며, 한타에서 졌다 해도 타워가 남아있기 때문에 부활할 시간을 벌어줘 배럭을 지킬 수 있다. 파밍시간이 많이 필요한 메두사 인 만큼 타워가 밀리면 당장 라인이 밀리므로 라인-정글이라는 군침흘릴 파밍공간이 확보가 되지만 이게 파밍속도가 굉장히 빠른 영웅도 아니요 탈출력도 좋다고는 봐주기 힘든지라 타워깨게 두고 파밍공간 확보할 생각을 하기보단 차라리 타워를 지키는 편이 낫다. 7.00 이후에는 메타때문에 평가가 좀 안좋다. 메타 자체가 게임을 길게 가져가는 영웅에게 안좋은데다 메두사가 풀템을 맞춰도 죽일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도 많아졌기때문. 거기다 천상의 미늘창은 이제 칠흑왕이든 만타로든 정화가 불가능하기까지...이걸로 끝나지도 않고 메두사의 카운터 아이템인 분산의 검이 너무 인기가 많은것도 이유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